점점 추워 지는 날씨에 차량을 타고 이동을 한다면 히터를 자주 사용 하실 텐데요
하지만 몇 개월 정도 사용하지 않은 히터를 사용하려 하여도 뭔가 찜찜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올바른 히터 관리 및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자동차 히터 관리
- 히터 청소
- 에어컨 필터 교체
- 냉각수 체크
- 냉각수 계통 고장 체크
- 자동차 히터 관리
- 차량 내부 적정 온도 유지
- 차량내부 환기
히터 청소
먼지나 이물질이 쌓인 히터 내부와 필터를 신경 쓰지 않고 사용 하게 되면, 몸에 매우 해로운데요
히터 내부에 쌓인 먼지는 히터 작동 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히터를 사용 시에 송풍구에 먼지와 히터 내부를 청소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가장 좋은 방안은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는 것 입니다.
에어컨 필터 교체
차량의 히터는 엔진을 냉각시킨 후 뜨거운 열이 자동차 내부로 들어오면서
실내 온도를 높이게 되는데요
혹시 눅눅한 곰팡이 냄새와 송풍구에서 먼지가 나온다면 에어컨 필터를 교체 해야 합니다.
교체를 하지 않게 되면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부유 먼지가 차량 내부에 쉽게 유입 되어
히터 가동 시 악취나 먼지가 송풍구를 통해 나오기 때문에 몸에 좋지 않습니다.
교체 주기는 대략 6개월에 한 번 정도로 여름과 겨울이 오기 전 한 번씩 교체한다면
곰팡이로부터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냉각수 체크
만약 히터를 틀고 시간이 지나도 찬 바람만 나온다면 냉각수 부족을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냉각수가 부족하다면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시간이 지나도 뜨거운 바람이
나오지 않으니 냉각수가 충분히 채워져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또한 만약 히터를 틀었는데 단 냄새가 난다면 냉각수가 타고 있을 수 있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확인을 꼭 해야 합니다.
냉각수 계통 고장 체크
냉각수를 보충하고 난 뒤에도 뜨거운 히터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냉각수 계통 고장을
확인 해 봐야 합니다.
가죽이 타는듯한 냄새는 브레이크 라이닝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비닐이 타는듯한 냄새는 전기 관련 장치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히터를 틀었을 때 냄새가 난다 하면 가까운 정비소를 방문하여
점검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차량 내부 적정 온도 유지
겨울철 차량 내부의 온도는 21도~23도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장시간 높은 온도로 주행하게 되면 차량 내부 산소가 줄어들어 집중력 저하, 멀미,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날 위험이 있으니, 적정 온도를 유지 해야 합니다.
차량내부 환기
장기간 히터 사용시 산소 부족으로 두통과 졸음 유발을 할 수 있으며
만약 환기를 하지 않고 히터를 계속 튼다면 차량 내부가 쉽게 건조해져서
호흡기 질환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최소한 30분에 한번씩 창문을 열고 실내 공기를 환기시켜주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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